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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별 임금 격차 특·광역시 중 가장 커

이상욱 기자 입력 2023-05-03 17:09:56 조회수 0

울산의 성별 임금격차가 전국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복지가족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2021년 기준 남성 임금 대비 여성임금은 56.9%로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종 여성임금이 남성의 50.6%로 가장 적었으며, 울산의 여성 경제활동참가율도 47.6%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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