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울산 인구 2천 8백여명이 순유출 돼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감소했지만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1분기 울산 인구는 2천 841명이 순유출됐습니다.
동남권 시도 간 순이동을 보면 부산은 2천 173명이 순유입됐으나 경남과 울산은 각각 1,597명과 576명 순유출 됐습니다.
동남권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 된 인구는 부산이 4천 98명, 경남 4천 17명, 울산 1천 9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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