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가 이달말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을 앞두고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과 사전 전략 회의를 가졌습니다.
울산대는 기존의 주력산업과 함께 미래 신산업에 기반한 취업역량 제고로 청년들의 지역정주를 유도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글로컬 대학 추진을 역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학 정원을 늘리고 대학의 평생교육체계 지원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짐지구사업 등도 전략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3년동안 해마다 1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천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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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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