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울산지역 기업들의 파산이 역대급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원통계월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울산지방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사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2건 대비 300% 늘어난 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지역의 기업 파산 신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건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접어든 2021년 23건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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