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울산지역 2개 국가산단의 실적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주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에 따르면 1분기 울산·미포산단의 수출 실적은 153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13% 증가한 반면 온산 국가산단의 수출 실적은 50억9천만 달러로 16.7% 감소했습니다.
지난 3월 울산·미포산단의 가동률은 90.8%로 1년 전과 비교해 4.2%p 늘어난 반면 온산산단 가동률은 89.8%에 그쳐 가동률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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