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에서 영유아 수족구병과 무균성 수막염 등의 원인이 되는 엔테로바이러스 검출이 증가하고 있어 위생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들어 지역 의심 환자 39건 중 5건이 양성으로 확인돼 지난해 같은 기간 단 한건도 없었던 것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 현재로서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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