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현저류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중구는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들의 찻길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봄철이면 두꺼비 이동경로에 맞춰 임시 통로를 설치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등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몸길이 3cm 내외의 새끼 두꺼비는 5월과 6월 비가오는 날에 맞춰 정현저류지에서 보금자리를 찾아 황방산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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