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73억 8천 8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월 수출이 4% 감소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이 각각 38%와 20.4% 줄어든 데 따른 것입니다.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16.5% 늘어난 반면
2위 수출국인 대중국 수출은 19.4%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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