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에 제출된 울산시교육청의 제1차 추경예산안 가운데 본예산에서 조정됐던 12개 사업이 예산에 다시 반영됐다는 주장이 나와 심의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어린이독서체험관 설립안 등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됐거나 조정된 사업 12건이 충분한 사전 협의도 없이 추경에 반영됐다며 꼼꼼히 따져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추경 심의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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