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남쪽 담장에서 자생하고 있는 모감주나무 군락지에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꽃 관찰장이 운영됩니다.
무환자나뭇과인 모감주나무는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도 해 '염주나무'로도 불리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바닷가 절벽지에 주로 자생합니다.
태화루 아래 자생하는 모감주나무는 모두 18그루로 2009년 11월 중구청의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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