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출 금리가 내리는 추세지만 울산지역 임대차 계약 가운데 월세 비중이 전세의 두 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부동산등기광장에 따르면 5월 울산 주택 월세 거래량은 2천 403건으로, 전세 거래량 대비 두 배 이상 많은 67.2%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인근 지역을 위주로 전세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전세물량이 남아도는 역전세난이 더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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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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