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울산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건수가 크게 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1월에서 5월 접수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신고는 모두 6건으로 지난해 대비 2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의 수칙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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