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감소한 반면 소비와 설비·건설 투자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대비 2.7%, 수출은 24.1% 급감했습니다.
반면 소비 부문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2.7%, 1.3% 상승했고,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2.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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