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택사업경기가 전국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82.9로, 전달보다 3.9포인트 하락한 반면 울산은 전달보다 무려 20.9포인트 하락해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울산은 지난 4월 미분양주택이 전년 대비 11.4배 증가했으며, 지난달 입주물량이 3천 가구를 넘어 주택사업 경기전망이 아주 나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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