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자리를 성남 119 안전센터로 활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울산시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울산시는 소방차 진출입의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원도심이 오래돼 화재에 취약하고 청소년 밀집지역이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태호 의원은 소방안전센터와 K팝 사관학교, 청소년문화센터가 한 공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소방안전센터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자는 제언을 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hongs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