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김밥과 자장면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외식메뉴 가격이 5년새 최대 50%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주요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은 5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해 18%에서 최대 50%까지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식비가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김밥으로 50% 올랐고, 냉면과 자장면이 각각 32%와 30%, 김치찌개 백반이 20%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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