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오늘(6/21)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기업인 흉상 관련 예산 250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또 '울산시 위대한 기업인 등에 관한 기념사업 추진 및 지원조례안'은 문화, 예술, 정치인 등 지역발전에 공헌한 사람도 대상에 추가해 수정 가결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인사말에서 기업인 흉상 추진 과정에서 기업 창업자들에게 충분히 예를 다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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