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울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이 전분기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 100에 못 미치는 97로 집계됐습니다.
항목별로는 설비투자가 96, 영업이익 81 등으로 조사 항목 모두 직전 분기보다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으며, 업종별로는 조선·기자재 110, 자동차·부품이 100을 기록한 반면 정유·석유화학은 71로 가장 나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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