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을 최종 부결시켰습니다.
울주군의회는 오늘(6/28) 본회의에서 토론없이 바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3표, 기권 7표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7명은 사전에 울주군 어민계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이 사안이 정쟁의 도구가 돼서는 안된다는 판단에서 반대가 아닌 기권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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