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지난달 울산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 기준 전월세 현황에 따르면 5월 울산의 월세 계약건수는 2천412건으로 전체의 67.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남구의 월세 계약 건수가 848건으로 울산 전체 월세 비중의 35.1%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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