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4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수는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8.6으로, 전달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세부 지수 가운데 '6개월 후 소비지출 전망'이 109로 기준치를 넘은 반면 나머지 5개 지수는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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