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과 2차 전지를 중심으로 1분기 동안 울산에서 대규모 신규공장 건설이 진행됐지만 지역 건설업체 참여는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10조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에 본사를 둔 건설 업체의 건설공사 계약은 8천억원, 7.5%에 그치면서 대형 공사 물량 대부분을 외지업체들이 수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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