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4) 열린 울산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울산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 달 중 인상됩니다.
조정안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준 일반버스 요금은 현재 1천250원에서 1천500원으로 250원 오르고 직행 좌석버스는 2천80원에서 2천300원으로, 지선버스는 900원에서 1천원으로 오릅니다.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요금 조정 내용을 홍보하는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에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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