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하반기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석유화학 경기도 올해 말부터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하반기 주요 산업 정책 방향에 따르면 자동차와 조선,이차전지 업종 전망이 밝고 이 분야에서 견고한 생산·수출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석유화학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으로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 연말부터는 중국과 인도의 수요 증가로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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