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차질을 빚었던 세계 최초 그린 메탄올 선박 공급 작업이 오늘(7/17) 울산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7/17) 오전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그린 메탄올 1천톤을 덴마크
머스크 그룹의 컨테이너 선박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그린 메탄올 공급은 해수부가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국내 친환경 선박 연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실증사업을 통해 이뤄진 성과로, 해당 선박에는 바이오디젤
1천 250천 톤도 국내 최초로 공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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