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맞아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외식요금도 크게 올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0% 이상 올랐으며, 이중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김밥으로 전년 대비 22.22% 인상됐습니다.
여름철 인기 품목인 냉면과 삼계탕도 평균 12% 올랐습니다.
또한 장마 영향으로 당근과 적상추,수박 등 여름철 채소류와 과일 가격도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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