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가구 10곳 중 6곳이 3억원 미만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동남권 가구의 경제적 웰빙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동남권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4억 3천 675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0.7%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5억 4천만원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며, 동남권 가구 61.8%는 순자산이 3억원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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