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상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421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동안 자동차 수출이 27.3% 증가해 전체 수출을 견인했지만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이 각각 22.7%와 23.6% 감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는 올해 하반기 울산 수출도 전년 대비 3.7%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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