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7/26)부로 남부지방에서 올해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올해 장마는 약 한달간 전국 평균 648.7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부울경 등 남부지방에는 이보다 많은 693.3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이 이어지겠으며, 당분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잦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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