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는 줄어든 반면 소비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6월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생산 증가에도 석유정제제품이 22.1% 급감한 탓에 2.1% 줄었습니다.
건축과 토목 분야 수주도 각각 75%와 61% 줄었으며, 소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판매 호조로 1년 전에 비해 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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