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올해 계약된 아파트의 30% 가량이 미등기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실거래가 신고된 울산 아파트 5천7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등기를 마친 거래는 전체의 71.4%, 나머지 28.6%는 아직 미등기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국토부는 일단 등기가 끝난 것은 고가 거래여도 의도적인 집값 띄우기성 의심 거래일 가능성은 적지만, 장기간 미등기 상태인 것은 이상 거래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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