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경남은행서 562억 원 PF 대출 횡령..'압수수색'

이상욱 기자 입력 2023-08-02 20:43:16 조회수 0

경남은행에서 562억 원에 달하는 횡령 사고가 보고돼 금융감독원이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자체감사에서 50대 부장급 직원 이 모 씨의 PF대출 상환자금 78억 원 횡령 혐의를 적발하고 금감원에 보고했으며, 이후 금감원 조사결과 잠정 사고 규모가 562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오늘(8/2) 이 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주거지와 집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