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낮 시간대 농사일을 피하고 농작물·가축 피해를 막기 위한 관리대책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농작업을 중단하고 불가피할 경우 아이스 팩이나 모자, 그늘막 등을 사용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는 어제(8/2) 울주군에서 돼지 12마리, 북구에서 돼지 1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하는 등 농산물과 가축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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