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울산지역 집합상가 공실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울산지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1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줄었습니다.
울산 집합상가 공실률은 18.2%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농소와 성남옥교동이 각각 31.9%와 25.9%로 빈 상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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