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고 글을 올린 초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8/7) 오후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내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의 보호자가 오늘 낮 112종합상황실로 "아들이 문제가 된 글을 올린 것 같다"고 신고하면서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칼부림이 예고됐던 해당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오늘 하루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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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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