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mbc가 주최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사흘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쇼 음악중심이 조금 전 시작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공연 현장을 연결합니다.
이다은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 현장 연결]
네,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mbc '쇼! 음악중심' 특집 방송 무대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이브와 NCT태용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화끈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장 실시간]
관중들은 가수들의 노래를 한마음으로 따라 부르고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흔들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무대를 즐기고 있는데요.
6천5백 석이 넘는 관중석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리포트]
올해 21회 째를 맞이한 울산서머페스티벌은 6일 연속으로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는데요.
오늘까지 사흘째 진행된 공연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일 만석 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낮부터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음악방송을 직관하기 위해 울산으로 모여든 관중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다양한 응원 도구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상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울산에는 오는 9일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태풍 경보가 내려진다면 안전 매뉴얼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어 변동 내용은 울산서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현장연결]
공연이 진행되면서 더 커진 팬들의 환호 목소리와 함께 여름밤의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쇼 음악중심 무대가 열리고 있는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mbc 뉴스 이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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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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