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들어 전기차 판매 대수가 감소 하면서 부품회사에 전기차 부품 공급을 줄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현대차의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5 판매량이
1만8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4%가 줄어드는 등 전체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가 줄어들면서 최근 복수의 협력사에 일시적으로 전기차
일부 차종의 부품 생산량을 15~20% 줄여달라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