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말레이시아 셰퍼드 CCS 프로젝트 참여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외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 쉘 등과 함께 셰퍼드 프로젝트에 새로 참여해 국가 간 탄소저감 사업인 한국-말레이시아 간 CCS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당 셰퍼드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부터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기업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전용 운송선으로 이송해 말레이시아 내 고갈 가스전 또는 대염수층에 저장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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