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울산 아파트 거래시장에서 증여 비중이 2년 반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된 울산 아파트 8천171건 가운데 증여 거래는 3.6%인 298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7.3%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가 올라 세 부담이 커진 반면 지난해 확 줄었던 매매 거래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여 대신 매매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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