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전국 17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하수관로 분류식화 체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총 연장 4천795㎞의 100% 하수관로 분류식화 체계를 구축한 지역은 울산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이 같은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을 지난 1995년부터 집중 추진하면서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던 태화강 수질을 2011년 1급수로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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