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울산 앞바다에 추진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한 철재부두 축조공사 실시설계에 착수했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울산 남신항 2단계 철재 부두 축조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으며,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온산읍 전면해상에 접안 시설 290m와 철재부두 1개 선석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2년 후 완공되면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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