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다수가 벽면 부딪힘이 원인으로 조사돼 벽면에 안전매트 설치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체육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38건이며 이 가운데 95%인 36건이 체육관 벽면 부딪힘으로 인한 골절 등의 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안전매트가 오래돼 충격 흡수를 못하거나 미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매트 설치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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