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 경남 등 동남권에서도 가족이 아닌 친구나 애인과 함께 사는 비친족 가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동남권 비친족 가구 수는 2021년 기준 5만 6천 가구로, 2015년 2만7천 가구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21년 비친족 가구의 가구원 수도 12만명으로 2015년 6만명에서 2배 이상 늘어났으며, 비친족 가구의 거처 점유 형태는 보증금 있는 월세가 41.7%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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