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장마와 폭염으로
농작물 가격이 오르면서 밥상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울산 신정시장 수박 1개의 소매가격이
3만 4천 3백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1만원
올랐으며, 시금치와 배추 가격도 한 달 새
60% 이상 급등했습니다.
오늘(8/21) 오전 9시 기준 울산지역 경유가격은
1,604원으로 6개월 만에 다시 1천 600원대를
돌파해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