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2개월 연속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2.0으로 전달 대비 0.5p 하락했습니다.
소비심리가 100을 웃돌면 소비심리가 낙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가 102.5를 기록하며, 1년 2개월만에 처음으로 100을 웃돈 이후 2개월 연속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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