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정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고 사업 추진을 확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8/23) 오전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심의 의결했습니다.
태화강역부터 신복로터리까지 11km 구간을 수소전기 트램으로 연결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선 광역전철' 과 앞으로 지어질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를 잇게 돼 울산의 대중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울산시는 트램 1호선 건설을 우선 진행하면서, 2, 3, 4호선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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