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가 우려가 높아지자 울산시가 다음주(8/28)부터 100일동안 수입 수산물 원산지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대상은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취급업체 491곳으로 최근 3년동안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참돔과 가리비, 멍게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단속을 벌여 거짓표시 2건, 미표시 13건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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