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사업의 공사비가 늘어나면서 올해 착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사 측에서 최근 사업비를 재산정한 결과 기존 545억원에서 665억원으로 사업비가 120억원이나 뛰어 사업비 확보가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기존 10월 예정이었던 착공 시기가 내년 1월로 미뤄질 전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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