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의 경기침체로 울산지역 생산이
4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동남권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습니다.
울산 생산은 지난해 3분기 2.64% 감소를
시작으로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석유화학업계의 실적 부진에 따른 공장 가동률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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