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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적어 효과 의문

이상욱 기자 입력 2023-08-27 20:29:35 조회수 0

중소기업의 숙원인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울산지역 참여기업이 적어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부터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앞두고
울산에서 참여하는 기업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한국동서발전 등 7개사로 집계
됐습니다.

이는 울산지역 300명 이상 규모의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의
7.2%에 그치는 수준으로, 지역 정유업계나 비철금속업계의 참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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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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